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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람의 귀는?

사람의 귀는 구조적으로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합니다. 중이는 고막부터 달팽이관(와우)의 직전까지의 공간을 말합니다. 중이염이란 바로 이 중이에 생긴 염증입니다. 중이염은 크게 급성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어린이 중이염 중에서 특히 급성중이염은 감기 후에 잘 걸립니다. 급성 중이염은 중이 속의 급성 염증에 의해 열이 나고 심한 통증 등의 증상과 귀가 충혈되고 고막이 팽창된 모습을 나타냅니다. 주로 고막 안쪽의 공간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고 고름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요인이 ㅇ벗이 갑자기 귀가 아프거나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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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성 중이염

급성중이염이 잘 낫지 않거나 치료를 완벽하게 받지 않으면 중이강내에 물이 고이는 삼출성중이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삼출성중이염이 되면 아프지도 않고 열도 나지 않으므로 부모가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청력이 떨어지므로 말소리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고 TV를 앞에서 보거나 TV소리를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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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후 뚫어진 고막이 아물지 않고 더욱 진행되어 생기기도 하며, 그보다 많은 원인은 급성 중이염에서 이행한 삼출성 중이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고막이 약해지게 되어 고막이 뚫어지게 되면 만성중이염으로 이행됩니다. 성인에게서 주로 볼수 있는 중이염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이의 점막에서 생긴 농(고름)이 뚫어진 고막을 통해 바깥으로 나오는 이루라고 합니다. 또한 이 중이염이 진행되면 염증이 중이와 ㅇㄴ결되어 있는 귀 뒤쪽의 공기로 차있는 공간인 유양돌기(귀 뒤에 만져지는 불룩한 뼈)에까지 퍼져 이루를 만들어 내고, 이소골을 파괴시켜 청력을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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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중이염의 치료

소아인 경우에는 감기를 한번도 안걸리고 지내는 아이가 없기 때문에 급성 중이염은 누구든지 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감기가 걸리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급성중이염은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1-2주정도 시행하며, 동반되어 있는 감기치료, 증상치료가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고막천공, 석회침착, 감음성난청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2세 때 가장 많이 발생하고, 7세 이후에는 빈도가 줄어들며, 역시 겨울에 잘 생깁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을 현미경 또는 내시경을 사용하여 검사하고 움직임을 관찰한 후 청력검사와 임피던스 검사를 하여 진단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에서 과거에는 중이내의 액체에는 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여러 검사방법의 발달로 77.3%에서 균이 증명되는 등 대부분 박테리아가 관계되는 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

치료는 대개 약물치료와 관찰로 충분하지만, 통계적으로 삼출액이 환자의 40%에서 1개원, 20%에서 2개월, 10%에서는 3개월까지도 지속되므로 2-3개월 이상 치료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으면 고막 절개 및 환기튜브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만성중이염의 치료

대부분의 만성중이염은 수술을 받아야 완치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만으로는 당분간 고름이 나오지 않는 정도의 보존적 치료는 가능하나 재발을 계속 하게 되고, 만성중이염은 유양돌기염, 이소골의 손실로 인한 청력손실, 더나아가 내이까지 염증이 파급되어 미로염, 추체염, 안면신경마비, 경막외농양, 정맥동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만성중이염의 수술 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염증을 제거하는 것, 그 다음으로 중요한 목적이 청력의 개선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두가지 중요한 목적을 같이 달성시키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실제로는 염증의 상태에 따라 2단계의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실성형술, 유양동삭개술, 이소골 성형술 등 전신 마취하에 입원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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