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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이비인후과 관련

소아 축농증(소아 비부비동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부비동이란 무엇인가요?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는 대칭적인 4개의 빈 공간(의학용어로 부비동이라고 부름)이 있습니다. 이는 숨 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비동은 콧속과 작은 구멍으로 통해 있어 코 안과 환기가 이루어지고 또한 부비동 내의 분비물이 자연적으로 코 안으로 배출됩니다.

소아 비부비동염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소아에서는 비염 또는 부비동염의 명칭은 비부비동염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어른과는 달리 코의 염증 없이 부비동염만 생기지는 않고 또 단순히 비염만 존재하는 경우도 소아에서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소아 비부비동염의 증상은 어른과 달리 여러 증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증상과 달리 목 뒤로 코가 넘어가며 기침이 심한 것이 특징이고, 만성으로 오래 지속되지 않고 비교적 항생제를 비롯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좋습니다.

소아 비부비동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주로 만성적인 코막힘, 진한 누런 색깔의 콧물,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증상, 기침, 불쾌한 입냄새, 두통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 잦은 목감기, 발열, 음성변화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소아 비부비동염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비부비동염이 의심되어 병원에 오면 비경, 내시경, 등을 이용해서 코 안의 비강을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방사선검사와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방사선검사는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축농증을 진단하는데 좋습니다. 때로는 측면 촬영을 통해 아데노이드 비대를 확인하여 코막힘의 원인을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욱 정확한 판정과 수술에 필요한 세밀한 해부학적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컴퓨터 단층 촬영이 필요합니다..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부비동염의 흔한 문제점은 코막힘, 가래, 기침 등으로 인한 집중장애와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귀와 통하는 이관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중이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외에 드물지만 코와 가장 인접한 눈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은 눈 주위가 붓고 아프며 그밖에도 시력장애, 두통, 발열,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 등이 생길 수 등이 있습니다.

소아 비부동염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소아비부동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적절한 기간 복용하는 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증상에 따라 염증을 줄이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점막수축제 등을 복용합니다. 평균적으로 3주간의 지속적인 약물투여가 필요한데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섣불리 약을 끊으면 재발을 쉽게 하게 됩니다.
알레르기비염이 같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소아 비부동염은 약물요법이 원칙이며 또 이로써 대부분 낫지만 드물게 내시경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데노이드가 커서 부비동염이 잘 낫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해서 호흡을 돕고 부비동염의 치료를 용이하게 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항생제의 투여 원칙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급성, 아급성 비부비동염은 임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광범위 항생제를 7-10일간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후 약의 효과나 부작용 여부를 고려하여 바꿀 수 있으며 충분한 세균 박멸을 위하여 3주 정도 투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성 비부동염에서는 투여 기간이 더 길어서 4주 정도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경우에 따라 6주에서 8주까지 투여하기도 합니다. 항생제 투여는 정해진 기간 동안 충분히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짧게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하면 충분한 효과도 없이 약의 내성을 키우게 됩니다.

소아비부동염과 천식의 관계는?
기존에 천식이 있는 소아에서 비부비동염이 동반되는 경우 천식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염증세포에 의한 조직손상, 염증매개물질에 의한 염증, 미주신경에 의한 신경반사 등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기관지천식을 동반한 비부비동염 환자에게 축농증을 치료하면 천식 증상이 호전됩니다. 간혹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천식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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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이염은 왜 걸리나요?

귀는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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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 : 밖에서 보이는 귀(귓바퀴)와 외이도(귓구멍)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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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 고막과 안쪽의 작은 뼈(이소골), 고막 안쪽과 유양동(귀 뒤쪽의 뼈)의 공기가 차 있는 공간으로 기압에 민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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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 :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뇌신경과 접해 있습니다.

이관이란 무엇인가요?
중이와 코의 뒤쪽 비인강 부분을 연결하는 좁은 관입니다. 이관은 고막 내외 기압의 평형을 유지하고 중이의 하수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관의 기능이 불량하여 바람이 통하지 않거나 점액의 배출이 되지 않으면 중이염이 생깁니다.
이관은 평상시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한번씩 열립니다. 이럴 때마다 중이와 대기 사이에 공기가 통하며 압력이 같아집니다.
압력이 다른 경우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며 이것이 심하면 중이의 점막에서 체액(삼출액)이 스며 나와 중이에 고이게 됩니다.

왜 아이들에게 중이염이 많나요?
아이들의 이관은 성인보다 발달이 미성숙하고 이관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으며 수평으로 위치하고 있으므로 코나 인두의 염증이 중이로 쉽게 전파되어 중이염이 잘 옵니다. 또 이 시기의 편도 아데노이드가 매우 크므로 감기가 걸렸을 때 쉽게 부어 오르며 이관의 입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의 차이는?
급성 중이염은 중이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급격히 번식하여 심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이는 심하게 아파하고 열이 나며 보채게 됩니다. 심하면 고막이 터지며 귀에서 고름이 흘러 나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급격히 번식하지는 않지만 중이에 염증에 의한 액체(삼출액)이 고이는 것입니다. 대개 통증이 없고 귀만 먹먹한 상태로 비교적 장기간 지속됩니다. 급성 중이염 치료 후에 오거나 이관 기능이 나쁜 아이에서 중이의 압력 조절이 안되면서 생깁니다.

중이염에 잘 걸리는 요인은?
중이염은 계절적으로 겨울에 잘 걸립니다.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잘 걸리며, 남자, 인공수유, 형제가 중이염이 있는 경우도 요인이 됩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부모가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잘 걸리며 비만의 정도가 심할수록 중이염에 잘 걸립니다.
편도,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경우 이관의 입구를 막아 중이염이 잘 올 수 있으며 세균의 온상이 되어 이관을 통해 중이로 세균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구개열, 즉 입천장에 구멍이 있는 아이에서는 이관 주위 근육이 약하여 삼출성 중이염이 쉽게 생깁니다. 다운증후군도 중이염에 잘 걸리는 요인이 됩니다.

중이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중이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기도 감염, 즉 감기에 걸리지 않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집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갈 때는 전염이 되지 않도록 집에 돌아와서 위생과 청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의 원인을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며 가능하면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중이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급성중이염은 심한 증상을 유발하며 고막천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고름이 나오는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드물게 염증이 뇌로 전이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아 급한 문제는 없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난청으로 인한 학습 및 발달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약을 먹고 통증이 없어지면 다 나은 것인가요?
급성 중이염으로 심하게 아파하던 아이가 약을 먹고 1주일 정도 되니 통증이 없어져 더 이상 병원에 오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수에서 급성 중이염이 삼출성 중이염 단계로 넘어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좋아져도 꼭 의사의 진찰을 받고 완전히 중이염이 없어진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급성중이염은 적당한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약 1주 투여합니다. 이로써 대개는 치료되지만 일부에서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변하여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초기 1-2주 항생제를 투여하고 이후 1-2주 간격으로 경과를 관찰합니다. 3개월 정도 관찰하여 치료되지 않는 경우 레이저 고막천공술이나 중이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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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밤에 컹컹거리는 기침을 합니다.(후두염 및 소아크루프)

소아크루프가 어떤병 인가요?
3세 이하의 소아에서 흔히 일어나는 발작성 크루프는 감염이나 알레르기가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와 함께 숨을 들이 쉴 때 소리가 나며 기침이 개 짖는 소리같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가슴부위의 함몰이 생깁니다. 발작성 크루프의 발병시간은 보통 밤11시에서 새벽 두 시 사이의 한밤중에 일어나며 가습기에 찬물을 넣어 틀어주거나 거실에 데리고 나가서 환기를 시켜주면 좋아집니다.
7세 이하의 어린이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한 감염성크루프는 후두개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병한 환아는 잘 관찰하여야 하고 보채는 것이 심해지고 호흡수가 빨라지면 청색증이 오기 전에 병원 응급실로 가야합니다. 주로 성대와 그 부근의 염증으로 감기가 목 깊이 들어가거나, 큰 소리를 지른다든지, 기침을 오래 하면 후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급성의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성대와 그 부근이 붉게 되고 부어오는 것이 빠지지 않게 되어서 만성화되는 수가 있습니다. 또 성대 폴립이나 성대 결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치료 방법은 이상적으로 말하자면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인데, 실제로는 불가능하므로 쓸데없는 이야기나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사도 아주 매운 것이나 자극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증요법으로서 진해제나 소염 효소제나 때로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사용할 때도 있습니다.
급성 후두염이 오래 계속되면 만성 후두염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좀처럼 낫기 어렵고 목소리가 쉬게 됩니다. 또는 조금만 소리를 질러도 바로 목이 쉬어 버리기도 합니다. 어린이가 유치원이나 국민학교에 가기 시작하면 항상 큰 소리로 떠들기 때문에, 성대가 과로해서 처음에는 급성 후두염의 상태가 되지만, 목소리가 쉬니까 더욱 큰 소리를 내고 이 상태를 계속하면 성대의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데, 이것을 학동기의 애성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드물기는 하지만 파필로마라고 부르는 어린이의 후두유두종이라고 하는 양성 종양이 있는데 사춘기가 되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이 종양을 가진 소아는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고 호흡도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거친 소리가 점차 진행될 때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거친 목소리의 어린이들은 될 수 있으면 조용한 목소리를 내도록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만성후두염
성인의 만성 후두염은 과도한 끽연으로 인한 계속적인 자극과 과량의 음주도 이 병의 원인이 되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장시간 머무른다든지, 자극성이 심한 가스를 흡입하는 것도 이롭지 못합니다. 그 외에도 비강 및 인두의 질환이나 온도와 습도의 영향으로 만성 후두염으로 이행되는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응책은 원인을 가려 내어 제거하는 것입니다. 자극적 요소는 피해야 하며, 원인적 요소를 돌보지 않은 채 공연히 과다한 약물 복용 만으로 병을 다스리려 하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못 됩니다.

아기가 목이 아파서 잘 먹지를 못합니다.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요?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는 질환 중에 가장 많은 경우는 급성 편도염과 급성 인두염입니다. 영유아의 경우에 봄가을에 많이 유행하는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증, 포진성구협염에 걸리면 열이 많이 나고 목이 아파 잘 먹지를 못합니다.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특히 침을 삼킬 때 몹시 아픕니다. 목을 들여다보면 보통 때의 편도에 비해서 빨갛게 되고 부어 있으며 편도 표면에 흰 점이 군데군데 보이게 됩니다. 39도에서 40도까지 되는 고열이 특징이며 어른의 경우는 두통과 팔다리가 쑤시는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료방법은 안정을 시키고 우유도 묽게 타서 먹이고 가벼운 음식을 취하게 하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3-4일간 치료하면 대개는 경과가 좋아집니다. 증세의 호전이 없을 때에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편도염은 몇 년에 한번 정도 앓는 것이 보통이며 일년 동안 여러 번 급성 편도염을 반복해서 앓게 될 때에는 만성 편도염이라는 진단이 맞습니다.
이러한 편도는 편도 속에 항상 세균이 집을 짓고 있어서 과로하거나 추위에 시달리면 이 세균들이 염증을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편도염의 원인은 급성 편도염의 치료가 불충분하여 자주 반복되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으나 단순한 편도비대증의 경우는 유전적인 소인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편도염 환자의 경우에 일년에 4-5회 이상 열이 나는 사람에게는 수술을 권하게 됩니다.
편도 수술에 대해 논란이 많은 데 자주 염증을 일으키는 편도는 임파조직이 인체방어전선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따라서 편도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 편도수술을 하게되는 또다른 이유는 편도염이 신장이나 심장 등의 다른 장기에 합병증을 일으켜서 수명을 단축시키고 또 현재로서는 수술 이외의 근치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랜 동안 낫지 않는 목의 통증은 일단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한데 그 이유는 다른 급성의 전염병이 급성 인두염의 증상으로 시작해서 진행이 되어 적절한 처치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 코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납니다.

아이 코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난다구요?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코는 어른들의 코와 달리 콧구멍이 작으므로 코가 막히기도 쉬울 뿐더러 코의 점막이 약하고 예민해서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렁그렁하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생후 6개월 정도라면 아직 모유나 우유를 먹고 있으며 입으로 젖이나 우유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코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코가 막혀 있는 아이는 당연히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젖이나 우유를 먹다가 보채며 울게 됩니다. 엄마들은 걱정스런 마음에 면봉을 넣어서 코를 뚫으려고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매우 위험하며 코 점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코 뚫는 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될 수는 있지만 약효가 떨어지면 증세가 다시 나타나게 되며 만약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코 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만성 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코에 젖을 넣어주기도 하는데 이것도 코점막에 자극을 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처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들의 코가 막혔을 때는 생리식염수를 코에 떨어뜨리는 것이 좋으며 생리식염수를 코 안에 넣고 밖으로 흘리게 되면 코막힘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록 효과는 적지만 코의 점막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콧구멍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나더라도 숨쉬는데 별로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코막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이들의 코가 막히는 이유로는 찬 공기나 심한 기온차 등이 원인이며 그 밖에 아이가 토할 때 코를 통해 젖을 넘기는 것도 코 막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른들처럼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한 코 막힘은 한 살 이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엄마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대신에 아토피성 피부염,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한 살 이후에나 나타나며 한 살 미만의 아이의 코가 자주 막힌다면 코점막을 자극하는 요인을 찾아내서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의학일반

턱관절이 아플 때는?

턱관절에 통증이 있어요
턱은 미묘하게 맞물린 형태와 복잡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그 증상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턱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고 음식물을 씹는 데 고통스럽고 턱을 움직일 때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또한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고 입을 벌리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나요?
이러한 원인으로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위, 아랫니의 맞물림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턱관절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가는 것에 의해 계속해서 치아와 치아가 심하게 스치게 되면 턱관절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전신적 문제, 예를 들면 선천적으로 관절에 형태적 문제가 있는 사람과 관절부에 외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가 등이 미묘하고 복잡하게 모여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턱병은 턱관절이 복잡하고 특수한 구조라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턱은 어깨와 목 근육과의 관계도 깊어서 이곳에 영향을 줍니다. 위와 아래턱의 관계 및 하악의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턱병의 치료는 어렵고 복잡한 치료입니다. 귓속의 문제가 아니라면 턱관절 전문 클리닉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코목의 암에 대하여

암도 예방이 되나요?
올해 전 세계에서 수 만명이 두경부 암에 걸렸고 이 중 많은 사람이 사망하게 될 것이란 것과 대부분의 경우에서 예방가능하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흡연은 이런사망의 경우에서 가장 예방가능한 원인입니다. 미국에서 연간 20만명이상의사람들이 담배와 연관된 질환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다행인것은 이런 양상들이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따라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조심해야 할 것은 금연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 중 일부에서 입담배를 피우면서 이것이 안전한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런 것은 사실이 아니고 단지 암발생 장소를 폐에서 구강으로 바꾸게 할뿐입니다.
폐암의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에 반해 두경부암의 빈도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두경부의 암은 조기에 발견되기만 하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두경부암은 초기에 증상을 일으키며 위험을 알리는 증후들을 잘 알아 두었다가 가능한한 빨리 의사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두경부암의 성공적인 치료는 조기발견에 있다는 것과 이것들의 증후를 알고 인지하는 것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들......

* 목 주위의 종물
두경부에서 시작된 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를 하기 전에 대개는 경부의 임파절에 먼저 퍼집니다. 경부의 종물이 2주이상 지속될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물론 모든 종물들이 암은 아닙니다. 하지만 목의 종물들은 구강, 목, 후두, 갑상선, 어떤 종류의 임파종이나 혈액암등의 가장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종물들은 대개 통증이 없고 아주 천천히 커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목소리의 변화
후두에 생기는 대부분의 암들은 목소리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2주이상 지속되는 쉰목소리와 음성변화는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 의사는 환자의 성대를 통증없이 용이하게 진찰할 수 있는 두경부전문의입니다.
대부분의 음성변화는 암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암에 걸렸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구강내의 병변
대부분의 구강 혹은 혀의 암들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작은 궤양과 종창을 유발합니다.
이런 병변들은 감염이 되지않는 한 통증이 없으며, 만약 궤양이나 종창 등이 목의 종물과 동시에 있다면 이 둘은 상당한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나 주치의는 조직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하여 필요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상담토록 하실겁니다.

* 출혈
대개 출혈은 암이 아닌 다른 것에 의해 야기되지만 코, 입, 목 혹은 폐에 있는 종양들은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며칠동안 계속 침이나 점액질에서 핏기가 보인다면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 삼키는 것이 어려운 경우
대개 목이나 식도의 암들은 딱딱한 음식을 삼키는 데 곤란을 야기하며 심지어 액체류의 음식들도
삼키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물들은 어떤 좁아진 부위에 끼어서 위쪽으로 가던지 다시 거꾸로 구강내로 넘어오던지 해야하는데, 만약 어떤 음식을 삼키는데 계속해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조영제를 이용한 식도 X-ray를 하던지 내시경을 이용하면 쉽게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피부의 변화
가장 흔한 두경부의 암은 기저세포암입니다. 다행히도 이것은 초기에 치료받기만 하면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저세포암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이마, 얼굴, 귀와같은 일광노출 부위에 가장 자주 나타나며 초기에는 작고 창백한 병변으로 시작 되지만 천천히 크기가 증가하여 중앙부에 함몰부를 만들고 더 진행하여 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궤양의 일부는 저절로 치유가 되나 대부분의 궤양부는 그대로 남아 있게 되고 어떤 경우는 색변화를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암에는 상피세포암과 악성흑색종이 있는데 주로 두경부의 피부에 병변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상피세포암은 아래 입술과 귀에 병변이 나타나며 때론 기저세포암처럼 보일수도 있으며 이 역시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그다지 큰 위험은 없습니다.
입술, 아래안면부, 귀에 잘 낫지 않는 궤양이 있다면 조기에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악성 흑색종은 특징적으로 검청색 혹은 흑색의 피부색 변화를 일으킵니다. 어떤 이유로든, 크기나 색이 변하거나 쉽게 출혈을 하는 작은 피부병변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얼굴이나 목에 짙은색의 점들이, 특히 크기나 모양이 변화하는 경우 가능한 빨리 피부과의사나 다른 의사에게 진찰 받으셔야 합니다.

* 지속적인 이통
음식물을 삼키는 귀주위에 오는 지속적인 통증은 목에 감염이나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든지 쉰 목소리, 혹은 목의 종물과 관련된 경우 특히 심각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잇으면 바로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요.

* 두경부 암의 위험이 증가하는 경우
흡연과 술은 입, 목, 후두, 혀의 암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술, 담배를 하지 않는 성인에게서는 이런 암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일광에 지속적인 노출은 입술의 암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역시 피부암의 주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된 모든 증상과 증후는 암이 없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을 호소하는 가장 많은 원인은 다른 것 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의사의 진찰없이 암이 아니라 이야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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